사회 전국

수영로교회, 부산 향토기업들과 아프리카 구호물품 전달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세정21 박장호 대표이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비락 최성기 대표이사가 수영로교회 성도들과 아프리카 구호 물품이 담긴 컨테이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락)

수영로교회(담임목사·이규현)는 25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를 돕기 위한 구호 물품 전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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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비락, 세정21 등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구호품은 40피트, 20피트 컨테이너 두 개에 라면밥, 두유, 음료 등의 식료품과 의류 등 생활필수품 등이다.

수영로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와 베냉에서 봉사 및 구호사역을 해오고 있다. 현재 2곳의 초등학교와 고아원, 신학교 등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구호 물품 전달 외에도 우물파기, 어린이 식사제공과 산부인과 병원 설립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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