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국제기계展 25일부터 벡스코서

21개국 500여개업체 참가

동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하 ‘2005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오는 25~29일 5일간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동남권은 국내 기계산업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공업벨트지대다.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지난 2003년에 이어 2회째로 21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전이다. 이번 부산기계대전은 국제공장자동화기전을 비롯 ▦국제기계기술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용접ㆍ공구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부품ㆍ소재산업전 등 기계산업의 모든 분야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국제기계기술 심포지엄,신제품ㆍ신기술 발표회,아시아로보윈대회,기술과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기계기술의 집합체인 로봇기술을 선보이는 ‘아시아로보윈대회’는 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홍콩 등 5개국 50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권의 최대급 로봇대회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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