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관련 협회 통합안 의결
내달초 창립 총회·협회장 선출
최수문
기자 chsm@sed.co.kr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 관련 3개 협회의 통합안이 최종 의결됐다.
한국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ㆍ선물협회는 31일 각각 회원총회를 열고 '한국금융투자협회' 설립을 위해 지난 28~29일 이사회에서 통과시킨 합병계약서를 최종 의결했다. 합병계약서에는 협회의 명칭ㆍ목적, 각 합병대상 협회가 통합협회에 이전할 재산 등 주요사항이 명시돼 있다.
각 협회는 설립위원회를 통해 이달 한달간 통합협회의 정관 및 업무관련 규정안 등 통합 관련 현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창립총회는 오는 12월 초 열릴 예정이며 초대회장도 이때 선출된다. 내년 2월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동시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공식 출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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