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웃도어 활동 웰빙 바람] 아이더-코모도 재킷

獨 박람회서 최우수 상품에

아이더(EIDER)는 세계 등산의 메카로 가장 혹독한 대자연의 시험장이라 불리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작은 산악 마을 엘로이제에서 탄생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다. ‘타협할 수 없는 대자연에 대한 인간의 인내심과 도전정신’이라는 브랜드 이념은 알프스 지역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아이더의 지리적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이더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지난 2002년으로 오래되진 않았지만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올 가을ㆍ겨울 시즌 신상품은 아이더의 코모도(COMMODORE) 재킷이다. 소재는 ‘고어텍스(GORE-TEX) XCR’로 이는 기존 고어텍스보다 통기성이 25% 이상 우수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폭 넓은 적용범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소재. 코모도 재킷은 신축성 있는 고급 고어텍스 바이퍼 스트레치 (Viper Stretch)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 시킨 전문가형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전시회인 독일 ISPO박람회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모델이기도 하다. 뛰어난 방수성과 통기성으로 외부의 물기를 차단하고 내부 열기를 빠르게 발산, 체온 조절이 용이해서 환절기 또는 가을ㆍ겨울철 산행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것이 수입사인 대호아웃도어측 설명이다. 활동성까지 함께 고려한 아이더의 최고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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