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후지필름 ‘다카’ 교환조치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한국후지필름㈜에서 수입ㆍ판매하는 디지털카메라(모델명: FinePix S2Pro)의 일부제품에 하자가 발생, 무상교환 조치토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델은 배터리 교체시 설정이 변화하는 현상 또는 LCD화면과 상단표시 패널에 오동작 표시가 나오는 현상이 발생, 심한 경우 작동불능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교환 실시 대상은 2002년 7~12월 판매분 중 56대로 한국후지필름의 홈페이지나 전화(02-3282-72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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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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