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 누적수익률 204%

미래에셋의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2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가 누적 수익률 204.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7월6일 국내 최초 선취형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운용을 개시한 뒤 3년6개월여 만의 일이다. 같은 기간 이 펀드의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는 57.12% 올랐다. 주식 매입 비율이 60% 이상인 성장형펀드인 디스커버리펀드는 수시로 추가 입출금이 자유로운 선취형 개방형 뮤추얼펀드이므로 환매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비롯, 제일은행 등 국내 7개 은행 및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주식형펀드는 약 3년 반의 기간 동안 우수한 운용성과로 1,400억원이 넘는 대형펀드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의 한 관계자는 “앞서 미래에셋의 대표 펀드인 인디펜던스펀드도 지난달 17일 누적 수익률 200%를 돌파한 바 있다”며 “위험관리와 과학적인 운용시스템, 체계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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