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지난달 13일부터 전세계 우량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투자펀드인 ‘한국월드와이드글로벌주식A재간접’과 ‘한국거꾸로해외주식A재간접’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월드와이드글로벌주식A재간접’은 투자대상 국가나 운용사, 스타일별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정통 해외주식형 펀드다. 이는 해외펀드에 처음으로 투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거꾸로해외주식A재간접’은 국내 가치주 펀드의 대명사인 ‘한국거꾸로주식’ 펀드의 뒤를 잇는 가치주 펀드로 세계증시에서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은 모두 ‘재간접 투자상품‘(펀드오브 펀즈: FoFs)으로 세계적인 해외운용사의 우량펀드에 분산투자 한다. 또 해외 유명 컨설팅사로부터 투자지역별 최적의 자산배분이나 해외운용사 및 펀드 선정, 투자결과 분석,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일련의 운용 과정을 자문 받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간접 상품’이 특정 외국계 펀드를 주로 편입하는 단순한 구성을 하고 있는 반면 한국증권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전세계 운용사의 우량 펀드 가운데 가장 적합한 것만 골라 편입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이들 상품은 펀드내에서 자체적인 환헤지를 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환율이 불안한 시기에도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판매수수료는 가입금액의 1%이며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