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한 장으로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경기를 공짜로 볼 수 있게 됐다.삼성카드(대표 이경우)는 내달 14일까지 한달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001! 프리 패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 회원들은 두산ㆍ삼성 등 7개 구단의 프로야구 홈경기와 수원 삼성ㆍ성남 일화 등 7개 구단의 프로축구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골든골카드와 애니패스ㆍ올림픽ㆍAMC삼성ㆍ네티즌ㆍ지앤미카드 회원들은 올 한해 정규 시즌중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른 회원들은 4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