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객만족사례】송승헌(탤런트)

나는 갓 잡은 생선회를 좋아한다. 내가 생선회의 맛을 알게 된 것은 연기를 시작한 무렵부터였다. 그전까지만 해도 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터에 활어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다. 하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생선회를 즐겨 드시는 선배들 덕에 나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혀 끝을 감도는 감칠맛, 코 끝에서 맴도는 향긋한 내음…. 살아있는 맛이라고 할까. 내가 LG 아트비젼 라이브를 처음 보았을 때도 싱싱한 생선회를 맛보는 듯 했다. 연기를 하기 전만 해도 나는 TV의 화질을 구분하지 못했다. 내눈에 비춰지는 TV는 모두 똑같아 보였다. 화질이나 소리, 그 어떤 것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연기를 하기 때문일까. 「보는 사람의 눈에 가장 자연스러운 것. 마치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사실적인 게 진짜 연기」라는 말을 늘 생각하기 때문일까. LG 아트비젼 라이브를 보다가 다른 TV를 보게 되면 왠지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LG 아트비젼 라이브에서 오른쪽 하단부에 붙어있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도대체 뭔가』하는 호기심에 서랍 속에 잠자고 있던 사용설명서를 꺼내 살펴보았다. 그것은 디지털 아이, 바로 TV의 눈이었다. 이것이 외부의 조명변화에 따라 화면의 명암, 색농도, 선명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 그렇구나. 이것이 생생한 화질, 살아 있는 생선회의 맛을 보여주는 비밀이었구나』 나는 LG아트비젼 라이브를 즐겨본다. 그건 내가 생선회를 즐겨먹는 것과 같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살아있는 생생함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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