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하철예술인' 모집

지하철에서 무용, 연극, 연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지하철예술무대」가 다음달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서울지하철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지하철 예술인」을 모집하는 등 5∼6월 지하철공연 일정 마련에 들어갔다. 지하철공사는 우선 시청, 을지로입구, 종로3가 등 10개 역에서 매주2회, 월80회 공연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모든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복궁, 을지로입구, 충무로 등 3개역에서는 전문예술인을 초청해 격조높은기획공연을 월1회 갖기로 했다. 지하철공연은 문화예술단체, 예술인 등 직업예술인을 비롯해 학교와 직장내 문화예술 동아리, 수준높은 문화예술특기를 지닌 일반인 등 아마추어예술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음악, 무용, 연극, 마임, 연주, 퍼포먼스 등 공연분야에 큰 제한이 없으며 신청문의는 지하철공사 공보실 (02) 520-5021∼3, 공사홈페이지 WWW.SEOULSUBWAY.CO KR KIMYS@YONHAPNEWS.CO.KR로 하면 된다. 한영일기자HANUL@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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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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