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원 논현택지개발지구내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620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천논현 국민임대아파트는 17평형 742가구, 20평형 878가구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17평형이 1천451만9천원에 16만5천원, 20평형이 1천717만1천원에 19만9천원이다.
입주시기는 200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무주택 가구주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146만9천590원)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며 65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인천 남동구 거주자가 1순위, 인천 연수구.남구.부평구 및 부천.시흥시 거주자가 2순위, 기타는 3순위이다.
30, 31일 인천논현지구내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1588-9082.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