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올 가을 새롭게 출시한 구두‘에끌레어’가 한달 만에 2,000켤레가 모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반짝반짝 비치는 빛이라는 뜻의 ‘에끌레어’는 구두 곳곳이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펌프스 라인에 사각 모양의 스터드로 포인트를 줬으며 골드빛의 메달 굽과 걸을 때 살짝 보이는 바닥까지 글리터 솔로 마무리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금강제화 전속모델로 선정된 성유리가 광고에 착용하고 나오며 ‘성유리 슈즈’라는 애칭을 얻었고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금강제화는 ‘에끌레어’가 완판됨에 따라 추가제작에 돌입했으며 완성분에 한 해 매장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3종으로 출시된 제품 디자인 종류를 6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에끌레어는 세련된 색상과 독특한 장식 등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전속 모델 성유리씨의 홍보효과가 더해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