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이라이프 VAN사업 진출/한국 PC·시은등 제휴 통합금융서비스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주)조이라이프(대표 이흥섭)가 효성정보통신과 한국PC통신, 일반시중은행, 신용카드회사 등과 제휴, 국내 최초의 통합금융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에 본격 진출했다.7일 조이라이프는 효성정보통신이 단말기를 생산하고 한국PC통신이 온라인망을 설치하며 조이라이프가 단말기판매 및 고객관리를 수행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부가통신서비스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 조흥은행 기업은행 등 9개 시중은행, 비씨 국민 등 신용카드회사, 한국증권전산(주)과 정보서비스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상품명이 「이지뱅크 220」인 이 서비스는 이지뱅크폰(단말기사진)을 이용해 가정 및 사무실에서 화면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홈뱅킹은 물론 증권정보, 신용카드조회, 뉴스속보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통신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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