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8일에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산업기술 포상행사이다. 포상종류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및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구분되며 신성솔라에너지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분 중 특별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고효율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 양산화 기술’로 복잡한 공정의 단순화를 통한 양산 가능한 고효율 결정질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태양전지 전면에 국부적으로 고농도로 도핑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저농도로 도핑 하는 선택적 에미터(Selective Emitter) 구조를 간단한 스크린 프린팅 기술로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성솔라에너지 이해석 연구소장은 “태양광 시장에서는 고효율 제품개발은 신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 태양광 모듈 개발에 도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력은 이미 국무총리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녹색기술인증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통해 업계에서 기술선도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