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성진지오텍, 실적악화에 급락

성진지오텍이 급락하고 있다. 실적악화에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성진지오텍 주가는 전일에 비해 1,350원(8.94) 급락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진지오텍 주가가 1만4,000원 밑으로 떨어지기는 지난해 9월2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주가는 나흘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주가하락률은 15%가 넘는다. 하나대투증권이 순매도 1위로 부각된 가운데 외국계인 UBS증권 창구를 통해서도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주가급락세는 성진지오텍의 실적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성진지오텍은 지난 17일 2010년에 영업손실 120억4,300만원이 발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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