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에 야간 현장민원실 운영
악취 문제로 주민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청라지구에 오는 31일까지 야간 현장민원실이 운영된다. 인천시 서구청은 청라지구 아파트 1채를 임대해 민원실을 꾸렸으며,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팀장급 이상 직원 3명이 1개 조를 이뤄 하루씩 교대 근무를 하고 전년성 서구청장도 1주일에 1~2차례 방문할 예정이다. 근무자들은 악취가 심한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와 새벽시간 대 현장 순찰을 하고 민원실에 머물면서 주민 고충 사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개최
패러글라이딩ㆍ산악자전거ㆍ등산 등을 즐길 수 있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7일부터 3일간 경기 양평 나루께축제공원과 마유산 일대에서 열린다.
7~9일 나루께축제공원에 300동, 1,200명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된다. 등산은 8일 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 용문산 백운봉을 돌아오는 등산대회가 열린다. 산악자전거는 8일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용문 마룡IC까지 왕복 40km 풀코스와 20km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7~9일 마유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린다. 모터바이크은 8일 100여 대의 오토바이들이 3시간에 걸쳐 양평의 명소를 누빈다.
수원=윤종열기자
수원시, 자매결연 해외바이어 상대로 수출상담회
경기도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6개국 24명의 무역 대표단들이 수원시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EU, 북미NAFTA, 러시아, 브라질, 베트남, 중국의 정보기술(IT), 보안, 디지털, 건강,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는 7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수출마당을 열러 관내 100여 곳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참가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북부 지역 환경기술업체 42개소 점검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10~28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환경기술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은 변경등록 이행, 기술인력 자격증 불법 대여, 기술인력 적정 여부, 대기ㆍ수질ㆍ실내공기질 측정 적정실시 등이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경기바이오센터, 기술지원 바이오기업 모집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는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 경기 BT산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ㆍ인허가 전략 및 임상시험전략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가치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내 본사나 연구소, 공장을 두고 있는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 등 바이오 관련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