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정부, 선전-상하이증시 합병 검토

中정부, 선전-상하이증시 합병 검토중국 정부는 증시체질 개선을 위해 상하이(上海)와 선전 증시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영자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5일 상하이 증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선전 증시 상장기업들을 상하이 증시로 옮기는 한편 첨단 기술종목 위주의 제2증시도 상하이에 개설하는 내용의 증시 통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증권교역소의 투 광샤오 주석도 4일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회견에서 『증시 통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통합 시간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해 통합설을 확인했다. 반면 선전 증시 관계자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홍콩=연합입력시간 2000/06/05 17: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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