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최형식 담양군수 ‘2014 신지식인’ 선정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하는 공무원분야 ‘2014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담양군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2014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은 최근 한국 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하는 공무원 분야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메달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군수는 군민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한 주민 체감형 행정 추진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정책 등을 추진해 선도적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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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 군수가 민선 3기 조성을 시작한 죽녹원을 국내 대표 ‘웰빙관광 1번지’로 성장시켜 연간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내년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앞으로 700만 관광도시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수상 배경이 됐다고 군은 전했다.

또 평생 학습지원 조례 제정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등 농촌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최 군수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 추진으로 소득 3만 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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