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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한남대 이광섭 교수, 국제광자공학회 석학회원 선임


한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광섭 교수가 광자공학용 신소재를 개발한 공로로 세계 각국에서 1만7,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권위있는 학술단체인 국제광자공학회(SPIE)의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지난 15년간 이 학회에서 심포지엄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여편의 논문과 27건의 특허, 150여회의 초청강연, 90여회의 국내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 활약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PIE-포토닉스 웨스트(Photonics West)의 펠로우 만찬에서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이 교수는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고분자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독일 막스프랑크 고분자연구소와 한국화학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한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생명나노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고분자학회 분자전자부문위원장 및 부회장,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회 회장 등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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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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