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李亨道)의 초소형 개인휴대통신.캠코더용 메인보드(MLB)와 세진전자(대표 李相英)의 무선키보드, 자화전자(대표 金相冕)의 진동모터가 19일 `98신개발 전자부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국내 전자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마련했다.
우수상에는 아진전자의 펄스모터 제어 칩 등 7개 품목이 선정됐으며, 개인공로상 수상자로는 朴建陽 삼성전기 연구소장과 朴洙泰 ㈜한과연 대표이사가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이번 대회에 출품했던 44개사 61개 품목을 21일부터 코엑스(COEX) 개최되는 `98한국전자전의 신개발 부품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