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는 16일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3대 회장에 이기태(삼성전자 사장)사장을 재선임하고 전영복 전 전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21세기 핵심첨단산업인 광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광산업진흥회는 그 동안 광선진국인 미국, 일본, 영국 등 7개국 광관련협회 및 학회와 광산업집적화 단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광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광산업전시회를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제광자기술학술발표회,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국내 광산업육성발전을 추진해오고 있다.
<광주=최수용기자 csy1230@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