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초 예상보다 대우채 환매규모가 크지않고 이에따른 투신권 정상화가 기대되면서 은행권이 채권매수주문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3년만기 국고채는 0.08%포인트 떨어진 8.98%를 나타냈고 3년 만기 회사채는 0.05%포인트 내린 10.10%를 보였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을 기록했고 91일물 기업어음(CP)은 0.01%포인트 내린 7.47%에 거래됐다. 대우증권 마득락 채권팀 차장은 『대우채 환매우려가 기우에 그치면서 채권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