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인테리어스톤의 저변 확대와 시장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로 업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작 없이 금상, 은상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으로는 하넥스의 우수한 가공성과 칸스톤의 견고한 물성을 바탕으로 자연을 주거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샤워 부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윤정·박다솜·오서현 씨의 작품 ‘녹음: 스며들다’가 선정됐고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화L&C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국내 최초 인테리어스톤 주제의 디자인 공모전임에도 다수의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인테리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공모전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