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급락 장중 590선 붕괴

美증시 폭락 여파…코스닥 또 연중 최저치 주가가 美증시의 악영향에 의해 곤두박질 치고 있다. 금일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마감한 미국증시에서 다우지수가 5년만의 최저치로 급락하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추락을 하며 6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26포인트 빠진 610.68로 출발한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59분 현재 30.48포인트 추락한 589.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작년 11월13일의 588.83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이 강한 매도 공세를 펼치며지수 하락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8만원대로 하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강한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도 순매도를 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급랭시켜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추락을 거듭하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갱신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낙폭을 크게 하고 있다. 오전 10시 59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30.48포인트 하락한 589.46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2.55포인트 하락한 43.28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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