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최상위 모델인 7시리즈 신차가 나온 것은 지난 2008년 5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7년만입니다.
뉴7시리즈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알류미늄으로 된 특수차체 구조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 130㎏ 이상 무게를 줄였습니다. 무게를 줄인 덕에 연비는 늘고 배출가스도 줄어들었다고 BMW측은 설명했습니다.
8기통 4.4리터 엔진과 6기통 직렬 엔진을 장착했고 손동작으로 오디오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과 뒷좌석에 앉아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차에 새로 부착된 7인치 태블릿을 이용하면 좌석 조절, 에어컨과 같은 편의 사양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통신 시스템까지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