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430선대로 추락했다. 지수는 10.21 포인트 하락한 433.68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억원ㆍ1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총선 특수 기대감으로 4.11% 오른 종이ㆍ목재 업종을 비롯해 의료정밀ㆍ건설 등이 상승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예외 없이 내렸다. 황사수혜주로 분류된 크린에어텍과 크랜앤사이언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