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사장 박종익)가 제2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출품, 전시되는 세계 각국의 미술품 2백1점에 대한 손해배상보험을 단독 인수했다.동양화재는 3일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회측과 출품작 2백1점을 대상으로 보험가입금액 2백33억6천만원, 보험료 5천6백만원에 박물관종합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직위원회측은 오는 11월27일까지의 행사기간중 전시품이 도난당하거나 화재 폭발 등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동양화재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