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 오토바이 전문 코너가 등장했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0일 오토바이 전문 코너를 신설, 오토바이와 헬멧ㆍ 보호장비 ㆍ액세서리 등 오토바이 관련 소품 400여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 코너를 통해 대림, 효성 등 국내 업체가 만든 100만~300만원대 오토바이 20종을 판매하며, 사양은 50cc 스쿠터급에서 250cc 대형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오토바이는 오프라인 보다 5%, 관련용품은 10% 정도 저렴하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주5일 근무가 확산되며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 오토바이용품 코너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판매상품을 1,000여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