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대표 장규진)은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의 인감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해 대조할 수 있는 「인감자동대조시스템」을 개발,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계좌 개설 영업점이 아닌 다른 동원증권 지점에 가서도 입출금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인감을 식별하는 데 따른 부정확함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원증권은 지난해 11월 고객원장 자체 이관과 함께 인감자동대조시스템을 도입, 3개월에 걸친 시험운영 결과 1백%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