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웨딩 명품백화점 개설테크노마트 1층에 토탈 웨딩 명품백화점이 들어선다.
테크노마트 관리운영회사 프라임개발(대표 한영섭)은 지난 98년 개장이후 전시 및 기획행사 시연회 개최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해 온 1층 전시장 2,300여평에 토털웨딩 명품백화점을 조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문백화점은 총 3개의 지역으로 구성돼 결혼예물, 웨딩드레스, 사진, 한복, 혼수그릇, 신혼여행 등 웨딩관련 230여개 전문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따라 테크노마트는 오는 25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점할 임대·분양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임대 보증금은 평당 1,600~2,500만원으로 10평기준 1구좌에 1억 6,000~2억 5,000만원선이다.
테크노마트 한 관계자는 『그동안 2,500여개 전자, 정보통신 전문매장을 갖추고 있던 테크노마트에 혼수제품 전문 매장이 들어섬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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