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은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상품이다.
금리 또한 개인별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 감면 시 최저 4.06%(2015년 9월7일 기준)까지 적용이 가능해 타 금융기관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상환방식은 최장 60개월 분할(할부)상환방식과 만기일시 상환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의 발급이 불가한 경우와 개인택시 휴·폐업자 및 택시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권의 제한이 있을 경우 등에는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승모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이번 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은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양 은행에서 동시에 출시했다”며 “BNK 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