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스권 장세 돌파구는 있다] 교보증권

최근 이라크 전쟁 등 세계경제의 커다란 불안 요인이 해소되고, 국내 주식시장도 호전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움트고 있다. 이 때 주식에 대한 `짧은` 지식으로 직접 투자를 감행하기 보다는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간접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 전략일 수 있다. 교보증권은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주식형 펀드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KTB글로벌스타 주식형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상장기업 중 핵심 블루칩이나 미래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금까지 시장수익율 대비 1~16% 가량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승장에서는 우량종목의 적극적인 교체매매와 주식편입비 확대로 시장수익율을 초과한 펀드수익율을 확보하고, 약세장에서는 하락장 예측을 통한 주식편입비 축소 및 적극적 선물헤지 등 동적자산배분전략(Dynamic AsAllocation)을 구사, 계단식 수익률 상승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급등락 장세에서도 수익율의 편차가 작은 것은 이 같은 운용전략이 성공적으로 적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KTB글로벌스타 주식형 펀드는 적극적인 주식편입비 조절과 시장예측으로 초과수익달성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의 시장 상승 국면 때도 사전에 적극적인 대처로 전월에 비해 주식편입비를 늘려 주식시장의 상승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현재 주식(73.32%), 유동자산(26.55%), 기타(0.13%)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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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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