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印尼, 한국에 LNG 안정공급

印尼, 한국에 LNG 안정공급 양국 정상회담 우호관계 확대합의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대통령궁으로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을 예방, 양국간의 경제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두 정상은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안정적인 공급과 교역 확대, 국제외교무대에서 공조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27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아시아지역 국가들이 북한과의 교역 투자에 나설 경우 모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원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과 합작으로 진출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황인선기자 his@sed.co.kr 입력시간 2000/11/27 18: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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