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대안 교통수단 새 스쿠터앞뒤로 꽉꽉 막힌 출퇴근길에 자동차 대신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스쿠터.
전기동력으로 가는 이 스쿠터는 최고시속 48.3km, 주행거리는 80.5km다.
스윙암방식의 서스펜션은 복잡한 뉴욕의 길거리나 언덕길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의 모든 지형을 별다른 어려움없이 누빌수 있다. 충전시간은 3시간이고 충전비용은 5센트. 기본형가격은 2,495달러.
◇오토바이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시스템
BMW는 최신 'K1200 LT 엘리트'오토바이에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시스템은 사전에 경로를 프로그래밍하기만 하면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컬러모드로 지원하며 헬밋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회전방향을 알려준다.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가 운행을 하는 도중에는 어떠한 정보변경을 할 수 없다. 사용자는 휴대가 가능한 64MB 메모리 카드에 즐겨 이용하는 여행경로를 저장할수 있으며 호텔과 레스토랑, 주유소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수 있다. 가격은 소프트웨어 포함해 2만2,500달러.
◇골프실력 향상시켜주는 드라이버
골퍼들의 비거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소재로 만든 3종의 드라이버가 새로 나왔다. 나이키의 499달러짜리 '포지드 드라이버'는 티타늄을 가열, 압축시켜 만들어 보다 빠른 공의 속도와 공이 헤드에 맞았을 때 불규칙하게 되는 소프트 스팟을 제거하는 얇아진 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515달러짜리 핑 'TiSi 텍 드라이버'는 티타늄의 가장 바깥쪽 층을 제거하는 화학적 밀링 과정을 거쳤다. 무게가 페이스의 바닥쪽으로 재배치돼 스핀을 줄이기 위한 안정성을 보다 많이 확보할수 있다. 이 클럽을 사용하면 비거리가 10야드 정도 향상된다.
캘러웨이의 540달러짜리 '빅 베레타 C4'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티타늄에 비해 가벼운 탄소화합물을 헤드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