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5시 46분께(한국시간) 104엔선을 넘어서서 오전 6시 43분 현재 104.32엔으로 전날보다 1.35엔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엔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1.292% 급락했다.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를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월 750억 달러(약 79조원)로 100억 달러 줄이는 결정을 내놓자 달러 대비 세계 주요 통화 가치가 급락했다.
유로화 가치는 유로당 1.3691달러로 0.0060달러, 0.439% 내렸다.
다만 영국 파운드화 가치만은 파운드당 1.6401달러로 0.0041달러, 0.253%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