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표준협 부과장 TQM과정 수료자최다/72년이후 4만8,000여명

능률협회, 표준협회, 생산성본부 등 국내 대표적인 산업교육기관이 개설한 공개교육과정 중 표준협회의 부과장TQM(전사적품질관리)기본과정이 그동안 교육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최다 수료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부과장TQM기본과정은 지난 72년 개강한 이후 지금까지 3백65회에 걸쳐 4만8천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산업계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으로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표준협회의 경영자TQM기본과정이 84년 개설된 이후 총3백39회의 교육을 통해 3만3천여명을 동원해 2위의 인기과정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배출 수료자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71년 개설된 표준협회의 QC(품질관리)담당자양성과정(1만1천9백여명), 각각 86년과 63년 개설된 생산성본부의 PC종합과정(8천여명)·원가관리사과정(7천여명), 75년 개설된 능률협회의 관리자훈련기본과정(6천8백여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회차를 기준으로 할 경우 능률협회의 관리자훈련기본과정(2백회), 생산성본부의 PC종합과정(2백회)·원가관리사과정(1백97회) 등의 순으로 부과장TQM기본과정과 경영자TQM기본과정의 뒤를 이었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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