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가구전 23일 개최/28개국 384사 참여 KOEX서 7일간

국내 가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역증진을 위한 96 서울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KOFURN 96)가 오는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통상산업부, 중소기업청, 기협중앙회, 무협, 무공, 대한상의 등이 후원하고 가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28개국에서 3백8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가구류외에 국내 49개업체 및 해외 49개 업체 등 모두 98개의 업체가 목공기계를 출품, 국내외 목공기계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탈리아가 가구부문에 37개 업체, 목공기계부문에 20개 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가구 선진국들이 대거 참가해 국제 가구업계간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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