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012 정시 지원 전략 살펴보기

행복한 교실

한국기행-익산

2012 정시 지원 전략 살펴보기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지난주에 공개됐다. ‘쉬운 수능’으로 만점자 비율이 들쑥날쑥 되면서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가 일제히 당황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맞춰 ‘행복한 교실’에서는 대학입시 전문가로 유명한 이석록 실장(한국외대 책임입학사정관)과 주석훈 교감선생님(인천 하늘고)을 모시고 ‘2012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본다. 이석록 실장은 EBS 교육방송 언어영역, 논술 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출제 팀장을 역임하였고, 주석훈 교감선생님은 한영외고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기획팀장을 역임한 대학 입시계의 대가들이다. 이들은 ‘수능 점수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숨은 10점을 찾을 수 있다’고 입시 전략을 강조하며, 수능 영역별 가중치와 나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기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역사의 고장 익산으로 떠나는 여행
■한국기행-익산 (EBS 오후 9시30분)
금강의 비단물결 따라 찬란히 피어난 역사 문화의 고장, 전라북도 익산. 익산은 사방이 평야로 둘러싸여 드나들기가 편리한 까닭에 예나 지금이나 전라도로 들어서는 초입이 되며 금강과 만경강 덕분에 수로교통이 발달하여 신석기 이래 농경문화가 번창했고 삼한 시대로부터 여러 시대에 걸쳐 인근 지역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고대 문화의 중심지답게 미륵사지나 왕궁터와 같은 유적이 기름진 황토와 나지막한 구릉들 사이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화강암 생산지 중 한 곳인 익산. 산에서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 땅이 심히 두텁고 유익하며 견고하다. 발길 닫는 곳곳마다 전설과 설화가 있고 만나는 사람마다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으로 발길을 잡는 곳. 서동과 선화공주처럼 사랑이 이루어지는 익산으로 늦가을 여행을 떠나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