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생활 속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NBCI 아웃도어 부문 8년연속 1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아웃도어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난 8년 동안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3개 산업군,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며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성'과 '공신력'을 지닌 브랜드 평가지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8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은 정통성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첫 출시된 'VX재킷'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야외 훈련에 사용되며 기능성을 인정 받았고, 올 봄·여름 시즌에는 활동성과 쾌적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VX재킷'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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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지표에서 아웃도어 의류 부문 초대 1위로 선정되었으며 브랜드스탁이 그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아웃도어 및 의류패션 업계'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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