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가진 청년들이 전통시장 안에 남는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이 고령화되는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200여명의 청년 상인을 선발해 창업 멘토와 홍보, 상품 개선,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1년 동안 점포당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