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유희천 포스텍 교수팀 개발 녹내장 선별 자가검사기 제네바 발명전시회 최고상


포스텍 유희천(사진) 산업경영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녹내장 선별 자가검사기 ‘아이케어’가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의료기기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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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팀이 개발한 ‘아이케어’는 진단 프로그램과 탈부착식 차광장치, 턱지지대 등 간단한 장비로 구성돼 간편하게 시신경 손상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장치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위스 이노베이션 파워 SA’ 등 스위스 기술사업화 회사로부터 공동사업화 제의를 받기도 했다. 현재 임상시험을 준비 중인 ‘아이케어’는 지난해 12월 특허청이 주최한 ‘2011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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