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1일 국방집형정보단 창설식 열려

합동성 강화된 최첨단 지형 정보 지원 가능해져

국방정보본부는 1일 본부 주요 직위자와 관련부대 및 인접부대 지휘관, 미 군사지리정보국(NGA), 한국지구관측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학수 국방정보본부장 주관하에 국방지형정보단 창설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창설되는 국방지형정보단은 육직부대인 육군지형정보단을 모체로 해·공군 및 해병대 전문 인력을 충원, 1실 3처 11개과 156명으로 편성했고 정보본부 예하 국직부대로 창설된다. 국방지형정보단은 지형정보와 영상정보가 융합된 지리공간정보(GEOINT) 구현 및 합동작전에 소요되는 지형정보를 제작하고, 국방차원의 국내ㆍ외 지형정보 협력업무와 지형정보 연구개발 등에 관한 임무를 수행한다. 지형정보업무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군의 지형정보는 군사지도에서 첨단 디지털지형정보로, 단순지형에서 영상과 지형ㆍ속성의 통합으로, 육군 위주에서 전군 동시지원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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