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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는 1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창립 41주년 및 제2회의 수입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행사에서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해 국가 산업발전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표창을 수요했다. 대상자는 이태호 진보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성자 배성광학 대표이사, 이주동 아이씨티 대표 등 10인이다. 수입업협회도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 대사, 쎄르조 메르쿠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포함한 5개국의 주한외교사절과 협회의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해온 회원사 8인에게 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 회장을 비롯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 대사, 쎄르조 메르쿠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아마두 다보 주한 세네갈 대사와 수입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