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브랜드 아파트타운 서울 역삼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
GS건설은 오는 12월 대한민국 최대의 노른자위 땅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자이'를 분양하며 올해 분양 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역삼자이'는 강남구 역삼동 711-1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아파트다.
지하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59㎡(이하 전용면적)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로 이 가운데 114㎡ 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ㆍ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ㆍe편한세상ㆍ푸르지오ㆍ아이파크 등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명품 주거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역삼자이는 메이저브랜드 아파트촌으로 자리잡은 강남구 역삼동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북 및 수도권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ㆍ고, 휘문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의 명문 8학군 및 대치동 명문 학원가에서도 인접해 강남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군을 갖췄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하는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파트 내부도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ㆍ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입주민의 쾌적함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