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ㆍ기아차,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이벤트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지원활동에 나선다. 현대ㆍ기아차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종료일을 50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디지털공간에서의 제주 홍보활동과 제주 현지행사 개최 등 모두 7가지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1명), ‘태블릿 PC’(3명), ‘자전거’(8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응모자 가운데 현대차 구매고객은 추첨을 거쳐 제주 해비치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2일 제주여행 상품권’(30명)을 선물한다. 특히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최종 선정되면 전화투표 참가자 중 1명을 뽑아 엑센트 1대를 추가로 증정한다. 기아차는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1명)과 ‘태블릿 PC’(2명), ‘디지털 카메라’(2명), ‘자전거’(2명)을 제공한다. 또 올 11월까지 매월 K7 출고고객 가운데 7명을 추첨해 ‘제주 커플 왕복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 엑센트 영가이 시즌2’를 제주도 현지에서 진행한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지난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했던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전화 및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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