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유통센터와 업무협약
CJ홈쇼핑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해선 CJ홈쇼핑 대표이사와 심일보 SBA 대표이사, 한만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SBA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첫 방송은 5월 중으로 계획돼 있으며 방송에서는 'Hi-Seoul' 브랜드 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월 1회씩 약 2시간 가량 소개할 예정이다. CJ홈쇼핑은 방송 실적이 우수할 경우 추후 일반 상품으로 편입하고 방송 매출액의 3%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재출연할 계획이다.
■ 기네스 250주년 기념 VIP 디너
디아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맥주 기네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세계에 한 명뿐인 마스터 브루어(맥주 양조전문가) 퍼걸 머레이를 초청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VIP 디너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www.diageo.co.kr)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인을 선정,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돈육 브랜드 '강호돈' 출시
'강호돈'은 강호동이 방송에서 여러 차례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에 착안, 돼지고기로 유명한 제주도에 제안해 공동으로 상품기획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호돈'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최고급 돈육으로 제주지역 돈육 중 육질이 1등급 이상, 육량이 A, B등급 이상만 엄선했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위생안전시설을 완비한 농가에서만 생산된다.
가격은 100g 기준 삼겹살 2,280원, 목살 2,180원, 앞다리살 1,180원으로 일반 브랜드육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