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ㆍ재해시 피해복구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병들의 흥을 북돋우기 위한 힙합, 밸리댄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가비앤제이 등 10개팀이 출연해 인기곡을 선사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재난ㆍ재해 시 피해복구에 헌신하는 군 장병을 격려할 예정이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복무기간 동안에 부족할 수도 있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민활동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한마음 위문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도는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