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7일까지 본점 갤러리에서는 광복·분단 70주년 기념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방부 유해발굴단의 전사자 발굴과 학도의용군 참전, 비무장지대 사진 등 2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14일까지는 본점 1층에서 군 생활관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한민국 병영체험전’을 운영한다. 장병들이 거주하는 생활관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고 군복과 군장도 착용해볼 수 있다. 또 이달 30일까지 국군 장병이 전국 롯데백화점(아웃렛·영플라자는 제외)에서 국방복지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을 위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손잡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