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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대 공인 판매점인 컨시어지가 3월 말 영업을 종료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13일 컨시어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컨시어지는 3년여 간의 영업을 마감하고 2014년 3월 모든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국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컨시어지는 24일부터 4월 13일 명동점을 마지막으로 순차적으로 영업 중지에 돌입한다.
이에 컨시어지는 맥북, 아이맥, 아이패드, 각종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굿바이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