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울산 현대車 파업 현장 취재

지역경제 매거진(오후 7시30분)


최근 부산과 울산지역의 주요 지역경제 뉴스를 심층 보도한다. 우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노조의 2차 파업 현장을 찾았다. 현대차 사내하청노조는 지난해 말 25일동안 울산 1공장을 점거해 파업을 벌였고 최근에는 회사 등과 5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가운데 사내 하청노조는 회사 측의 고소고발 취하 및 정규직화 등을 또다시 요구하며 2월말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노사분규가 장기화 양상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소식도 전한다. 직원 400명에 대한 정리해고 문제로 촉발된 한진중공업 사태는 회사측이 최근 명예퇴직 신청을 거부한 160여명에 대해 정리해고 단행과 함께 직장폐쇄라는 극약처방을 내놓자 노조는 끝장 농성을 선언하며 대치 국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울산시와 현대ㆍ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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